WE ARE LEDEBUT

무슨 무슨 옴므의 400달러짜리 셔츠 한 장의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써진 잡지지면이 우리 등을 떠밀었습니다. 대단한 매거진은 이미 너무 많지만 보통 대학생들에게 현실적 영감을 줄 수 있는 매거진이 하나도 없다는 게 분했습니다. 꽤 기발한 생각을 하는 싱크탱크와, 제법 글 좀 쓰는 문필가, 멋 부릴 줄 아는 예비 스타일리스트와 의욕적 충만한 마케터 지망생은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평범한 대학생들을 위한 ‘친절한’ 매거진.
처음 그들의 목표는 딱 그 한가지였습니다.

쉽지 않은 여러 날이 왔다 갔습니다. 마음 좋은 업체 대표님이 그들의 용기를 사주기도 했습니다. 일은 점점 구체화 되었으며, 매일 더 커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은 아무도 그 싱크탱크와, 문필가, 예비 스타일리스트와, 마케터 지망생을 비웃지 않습니다. 보잘 것 없었던 그들의 프로젝트는 이제 LEDEBUT라는 이름을 달고 3개월마다 1만부씩 인쇄돼 전국 스타벅스, 수도권 할리스, 서울지역 대학가에 무료로 배포 됩니다.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졌습니다. 국내의 크고 작은 패션 행사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초대합니다. 마음 좋은 사장님보다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분들의 전화를 더 자주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자만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대학생들을 위한 ‘친절한’ 매거진.
지금도 LEDEBUT의 모토가 딱 그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LEDEBUT는 오롯이 대학생들의 힘만으로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캠퍼스 패션 매거진입니다.
LEDEBUT는 아직도, 앞으로도 평범한 대학생들에게 가장 친절한 잡지입니다.